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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외교안보 분야의 합리적 집단지성에
기초하여 만들어지는 고정 칼럼
현안진단은 외교안보 분야의 합리적 집단지성을 기초로 한반도 및 주변 정세를 심도 깊게 다각적으로 분석함과 동시에 외교안보 과제의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월 2회 (격주 1회)로 발행을 시작해서 2023년 3월 300호를 발행했습니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있습니다. 2016년부터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에 정기 연재중이며, 냉철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외교안보 현안을 진단하고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는 칼럼으로서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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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36호
한미 정상회담을 보고 한미관계를 다시 생각한다
류우익 장관 취임 후 북핵과 남북 현안 분리 접근을 골자로 하는 유연한 대북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북한의 책임 있는 조치가 협상 과정에서 가능함을 시사하며, 민간 지원 및 개성공단 협력 재개 등 대내외적 전환 여건이 조성된다. 한미 정상회담이 대북정책 획기적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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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35호
대북정책 유연성, 행동으로 보여라
류우익 장관 취임 후 북핵과 남북 현안 분리 접근을 골자로 하는 유연한 대북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북한의 책임 있는 조치가 협상 과정에서 가능함을 시사하며, 민간 지원 및 개성공단 협력 재개 등 대내외적 전환 여건이 조성된다. 한미 정상회담이 대북정책 획기적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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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34호
금강산 관광 재개환경을 과감하게 조성하라
신임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김정일 위원장의 재발 방지 약속을 북한이 공식 확인하면 금강산 관광 재개 논의가 가능하다는 유연한 입장을 밝혔다. 금강산 관광 사태는 우리 정부의 대북전략 오판과 북한의 일방적 조치(독점권 취소, 국제관광특구 지정)로 인해 악화되었다. 북한이 협상 의사를 시사한 만큼, 정부는 관광 재개 의지를 명확히 하고 5·24 조치 등 환경 조성을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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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33호
남북 이산가족 상봉 재개를 간곡히 호소함
이산가족 상봉은 80세 이상 고령자가 43.6%에 달하고 매일 약 10명이 사망하는 시급한 인도주의적 사안이자 국가의 책무이다. 이명박 정부 들어 상봉 횟수가 크게 줄었으나, 핵문제 등과 별개로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남북관계 전반의 긍정적 변화와 6자회담 재개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 추석 직후 수해지원 물자 전달이 상봉 논의 재개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
20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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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32호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새로운 ‘북방외교’가 필요하다
김정일 방러로 북러는 6자회담 재개와 가스관·철도 등 3자 경제협력에 합의했다. 이는 북한의 경제난 해소 및 대중 의존 완화, 러시아의 동북아 영향력 확대 의도가 맞아떨어진 결과이다. 이 사업은 동북아 지정학 구도를 바꿀 잠재력이 있으며, 미·중·러·일의 경쟁 속에서 평화와 안정을 가져올 수도 있다. 한국 정부는 주변 정세 변화에 수동적으로 대처하기보다 북중러 관계를 아우르는 새로운 북방정책과 중장기 전략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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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31호
대화국면으로의 전환, 청색 신호등 앞에서 망설이지 말라
발리 ARF 이후 남북·미북 회동으로 대화 국면 전환 조짐이 보인다. 미중 협력이 필요한 탈냉전 시대에 한반도 냉전 복귀는 시대 역행이다. 대북 강경책을 고수해 온 정부는 '원칙'과 '6자회담 흐름'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졌다. 5.24 조치 전면 철회가 어렵다면 민간 대북 지원 및 교류를 허용해 대화 계기를 마련하고, '실용' 정신으로 유연성을 발휘하여 결단해야 한다..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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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30호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와 화합의 아이콘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은 경제 효과를 넘어 한반도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 되어야 한다. 갈등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을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 정착의 계기로 삼아 북한 의도에 말리지 않는 우리의 원대한 전략 속에서 북한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일부 종목 분산 개최, 평창-설악-금강산 관광벨트 조성 등 장기적 안목에서 한반도의 평화·협력 브랜드를 창출해야 한다.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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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29호
북․중동맹 50주년,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2011년 북중 동맹조약 50주년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은 한반도 정세의 주요 변곡점이다. 군사적 자동개입 조항이 핵심인 북중 동맹 복원 움직임은 안보와 경제 양면에서 미·중 협력이 심화된 한국에 중대한 도전이다. 한국은 이 딜레마를 극복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반도에서 협력적 질서를 만들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 북중동맹 강화를 방임하지 말고 평화와 안정의 한반도 질서 정착을 위해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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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28호
통일을 위한 민주주의, 민주주의를 위한 통일
대한민국의 사명은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이며, 통일은 민주화의 토대 위에서만 가능하다. 과거 7.7선언과 남북기본합의서 등의 남북관계 진전은 민주화의 힘이었다. 하지만 현 정부의 대북 강경책과 국제화 전략은 남북관계를 악화시키고 통일 비전과 전략에 문제를 드러냈다. 분단 상황 극복과 선진국 도약을 위해, 우리는 분단고착 상태를 벗어나 주도적인 의지를 갖고 진보·보수를 넘어선 능동적인 외교적 노력과 확고한 의지 표출로 통일의 길을 열어야 한다.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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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27호
한반도 평화를 위한 유엔의 역할을 기대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이 확실시 됐다. 유엔은 한국의 유일 합법정부 인정과 정전체제 유지의 근간이며, 1973년 6·23 선언과 1988년 7·7 선언을 거치며 남북대결의 장이 아닌 국제평화 외교 무대로 활용 전략을 수정했다. 현재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미중의 중재 역할도 한계를 보이는 상황에서, 반 총장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기대한다.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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