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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표] 2021 코로나시대, 국민행복도와 사회인식 조사 결과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0-12-27 조회 11862
첨부파일 2021_국민행복도조사_결과.pdf[259719byte]
  

 

코로나 이후,

 

지역, 국가 만족도는 상승하였으나, 청년층 불행과 우울은 늘어...

 

한국 사회의 변화 방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

 

 

■ 재단법인 평화재단에서는 기획특집으로2021년 코로나 시대국민행복도 및 사회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다음과 같이 실시했다.

 

 

조사기관

더 리서치

조사시기

2020년 11월 1() ~ 11월 30(총 30

조사방법

지역연령별 할당 추출에 따라 총 2,000명을 인터넷 조사(가중치 부여)

조사는 교육을 받은 면접원은 응답자를 섭외한 후 인터넷을 이뤄졌음

 

 

■ 평화재단에서 발표한 ‘2021 코로나 시대국민행복도 및 사회인식조사’ 결과는 국민들의 평소 행복은 5점 만점에 평균 3.65점으로 2020(3.50)과 비교했을 때 약간 높아졌고행복지수(7개 항목)도 3.21점에서 3.37점으로 증가하였다할당 표본추출 방법이나 면접조사에서 인터넷 조사로 변경 등의 영향으로 일관된 경향으로 해석할 수 없다.

 

■ 행복지수는 성별직업학력월소득이념성향지지정당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고응답자의 연령이나 거주지역에 의해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조사와 비교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 코로나19 이후 더 행복해졌다는 사람은 5.0%에 불과하고 불행해졌다는 33.8%, 그러나 코로나19와 상관없이 행복한 정도가 비슷하다는 의견이 61.2%로 가장 높았다코로나19 이후 불안감우울감을 느낀 적이 있는 사람은 62.9%로 나타났고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외출자제 및 신체활동이 제한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28.0%로 가장 높았다코로나19 이후 불행해졌다는 응답은 18세부터 20대가 가장 높았고그 다음으로는 30대가 높게 나타나서 청년층이 장년층에 비해 행복이 낮아졌고우울감도 많이 느끼고 있었다.

 


 

 

시군구(지역), 국가에 대한 만족과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만족은 높아

 

■ 현재 살고 있는 시군구(지역)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7.14점으로 높은 편이고코로나19 이후 지역 만족도의 변화는 70.4%가 비슷하다고 응답하였고낮아진 경우(13.6%)보다는 높아졌다(16.0%)는 경우가 더 많았다코로나19에 대한 시군구(지역)의 방역과 대응에 대해는 53.6%가 만족한다는 응답하였다.

 

■ 대한민국에 대한 국가 만족도를 질문한 결과 7.33점으로 시군구(지역)에 대한 만족보다도 높게 나타났고, 44.0%는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 만족도가 올라갔다고 응답하였으며, 62.5%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응답하여 국가 자긍심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 코로나19에 대해 한국 정부가 대응을 잘한 이유를 질문한 결과 우수한 의료시스템과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이 37.0%, 시민들의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가 34.3%, 중앙 정부의 방역대책은 20.0%로 전문가 집단과 시민들의 노력그리고 중앙 정부의 정책이 모두 적절하게 조화되어 K-방역이라는 코로나19 대응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그대로 보여준다.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의 방향에 대해 긍정적경제적 불평등은 심해질 것...

 

■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의 변화가 긍정적일 것이라고 보는 응답자가 54.5%로 이번 위기를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희망적 인식이 높았다.

 

■ 연령별로는 20, 30대의 청년층에서 부정적 인식이 높았는데특히 20대의 경우 30.0%는 변화 없이 그대로일 것 같다거나 28.1%는 오히려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이는 청년 실업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에 대한 기대가 없고온라인 등으로의 변화에 대해 기대보다는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 11개 분야로 나눠서 어떤 방향으로 변화될 것인가를 질문한 결과 보건의료시스템의 공공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는데이는 코로나19에서 보여진 방역과 의료 등의 성과를 보면서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 정치적 민주주의복지와 사회안전망협력적 국제관계 등은 긍정적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예측한 비율이 높고경제 불평등교육의 불공정개인정보와 사생활 침해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예측하고 있다.

 

 

 

 

 

통일에 대한 찬성은 감소했지만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필요성은 증가 

 

■ 통일에 찬성하는 비율은 2020년 조사에 비하면 현저하게 낮아졌다북미관계와 남북관계가 좋아지던 시점에 비해 미국 대선코로나19 등 상황을 거치면서 통일을 찬성하는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남북통일에 대해 매우 찬성하는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층이 늘어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2020년과 비교했을 때 통일에 대한 찬성이 감소한 것과 다르게 통일에 대한 인식수준은 3.29점에서 3.52점으로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것은 통일을 해야 한다면 국민통합이 필요하고통일추진 정부나 비용이 드는 것도 감수해야 한다는 인식적인 측면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해석된다.

 

■ 통일지수는 직업이나 학력월소득 등에 비해 통일에 대해 연령이나 이념성향에 따른 차이가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통일 반대 이유는 세금부담(28.3%), 사회적 갈등과 혼란(25.9%)이라는 응답이 높았고찬성 이유와 마찬가지로 세대별 인식 차이가 있었다. 30~50대의 경우 경제적 이유가 높고 60대 이상의 경우 사회적 혼란 때문에 통일에 반대하는 경우가 많았다.

 

■ 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평화재단은코로나19 이후 불안과 우울은 증가하여 국민행복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노력이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대한민국에 대한 위상과 만족이 증가했고 앞으로 사회변화의 방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예측하고 있는 것은 긍정이라고 평가했지만 경제불평등개인정보의 위험기후위기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또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인식변화와 이념적인 인식차이를 줄이기 위한 세심한 노력과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권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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