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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기평리아] 세계경제흐름과 한국경제 전망 - 최윤식(미래학자, 교수)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4-04-15 조회 18263
 
10기 평화리더십 아카데미 4주
 
일시  :  2014.04. 10 (목)
강의  :  [경제] 세계경제흐름과 한국경제 전망
강사  :  최윤식(한국뉴욕주립대학교 미래기술경영연구원장, '2030대담한 미래' 저자)
 
 
 
 평리아 9기 박윤재
 

"2030 대담한 미래- 위기, 기회 통찰 New Wealth"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 최윤식소장의 강의 주제다.

 

최윤식소장, 그는 석박사급 인재 30여명을 이끌고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는 미래예측기법, 미래전략경영, 시스템사고, 미래모니터링, -게임 등을 바탕으로 정부기관과 국내외기업, 비영리 단체, 그리고 개인을 대상으로 미래와 관련된 자문과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질의응답시간을 포함하여 약 2시간동안 진행된 열띤 강연에 참석자들 모두 진지한 표정들이었다. 특히 미국이 경제회복과 인플레이션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적완화 축소가 필연적으로 2015~2017년 사이에 금리인상을 가져와서 가계부채가 심각한 우리국민들을 고통에 빠뜨릴 것이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은행이율을 고정금리로 묶고 부동산 등 보유자산을 매각하여 현찰을 많이 보유하라는 강사님의 조언에 일정부분 깊은 공감을 느꼈다.

 

   

 

다음은 최윤식소장의 열강 요약이다.

1. 대한민국은 제2의 외환위기(GDP 마이너스 5%에 준하는 경제 충격)를 거쳐 "한국 판 잃어버린 10"으로 간다.

2. 한국의 대표기업 삼성의 몰락이 5년 안에 시작될 수 있다.

3. 중국은 40년 안에 미국을 따라잡기 어렵다. 어쩌면 영원히 G1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쇠락할 수도 있다.

4. 2014~2015년 경제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시작될 미국의 반격에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5. 엔저라는 마지막카드를 꺼내 든 아베노믹스의 일본은 시간을 늦출 뿐 IMF 구제금융을 신청할 확률이 70%.

6. 2016~2025년까지 아시아(한중일)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원지가 된다.

충격적이고 다소 부정적인 강의였지만 위기를 잘 인식하고 그 위기를 기회로 삼으라는 지혜를 일깨워 준 명강의에 박수를 보낸다.

 
 
  평리아 10기 최광수
 

미래학과  한국경제의 전망에  대한 최윤식  박사님의  해박하고 통찰력 있는 강의를  들으며  우선  미래학에  대 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되었다. 객관적 데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요소들 간의  상관관계와  맥락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이  미래학이라는 것이다우리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매순간  선택을  하게 되고 이때 올바 른 선택을  위해 지 금 일어나고  있 는 일들의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지점에서  공감이  갔다.   미래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삶은  쉽게  오류에  빠져  헤매게  될  것이니까.  

특히  관심이  갔던  부분은  여러 가지  요소들  간의  상관관계를  종합적으로  관찰하고 판단하는  통찰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많은  이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자기  전문분야에  치우쳐서  세상일을  바라보느라  전체적인 관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 기 때문에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게  다가왔다그런  통찰력은 기를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이  다행스럽다    

통일 문제  또한  남북과  주변  네 나라의  정치적  관계만  고려해서는  안  되고  세계적인  경제 흐름과  국내  경제의  전망  또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얘기가  크게  울림이 있었다.  이런  종합적인  고찰 없이  의로운  뜻만  가지고  접근하다가는  자칫  통일운동이  통일을  방해하는  쪽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얘기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본격적으로  세계경제의  흐름과  한국 경제의  전망에  대한  강연을  들으면서는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미국이  인플레를  예방하기 위해  시중에  방출한  달러를  회수하면서  금리를  올리게  되면  연차적으로  파고가  커지면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피해가  매우  커질  것이라는  얘기에  평소에  경제와  투자 부문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나로선  더욱  당혹스러웠다.

 

   강의를  마치고  진행한  조별  토론과  발표회  시간에  고금리부동산 시장 쇠퇴신용경색경제 위기로  무거운  마음이  든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저력을  생각하면  그렇게  비관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의견들도  있었다.

  

  또 다른 측면에서  볼 때인류  삶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지구 생태계는  이미  초인플레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그래서 대량생산대량소비 시스템으로  인해  자원고갈과  환경파괴가  극심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  위기에  맞서  국가든  개인이든  위기 대응  전략을  미리미리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국가도  개인도  삶의  규모를  줄임으로써  지구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는  것이야말로  지금  우리가  깊이  고민하고  당장  실천해야 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뒷자리에서  계속된  토의에서는  전혀  색다른  얘기도  나왔다늘어난  경제규모 만큼  우리의  삶이  행복해졌는가  하는  문제이다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경제적  부가가치의  확장과  유지와  삶의  본질적인  가치인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자는  주장이  있어  공감되는  바가  컸다.

   

 끝으로 , 다양한  분야의  주제  강연을  듣고서  결국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이끌어내는  게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때로는  중복되고 , 때로는  대 립 내지  상반되는  것으로  비치는  다양한  분야의  이슈들을  어떻게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지혜롭게  실천적인  방안들 을 마련할  것인가는  우리  수강생들의  몫으로  남을  것이다.

  

  이런  어려운  과제를  혼자서  한다면  얼마나  막막할까  싶지만워크숍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안심이  되며  재밌게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매번  강의를  마치고  조별로  토론하고  뒤풀이에서도  더 많은  얘기를  하지만,  통찰력  있는  접근을  해 볼  수  있는  워크숍은  분명  우리를  위한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될  듯하다그래서  경주  워크숍이  기다려진다겨우내  봄을  기다린  것처럼지금은  경주 나들이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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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7963
  • 댓글svdsdvsd(2020-03-21 04:27:54)
    모발을 유지한다. 따라서 이 두가지를 다 사용하려면 트리트먼트 다음에 린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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