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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54차 전문가포럼]중국의 부상과 주요국의 대응전략 |
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12-06-25 |
조회 |
17326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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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평화재단 평화연구원 제54차 전문가포럼.pdf[900102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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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재단 평화연구원 제54차 전문가포럼
중국의 부상과 주요국의 대응전략 :
헤징전략을 중심으로
• 일시 │ 2012년 5월 22일 (화) 오후 2:00-5:00
• 장소 │ 평화재단 2층 강당
• 주최 │ 평화재단 평화연구원
인사말
최근 남북한의 대결 국면이 주변국들의 갈등으로 확대되고, 특히 미⋅중간 대립구도가 다시 한반도의 긴장을 증폭시키는 악순환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대결적 국면에서는 그 희생자가 남북한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 정부의 ‘통미봉남’이냐 ‘통중봉북’이냐는 논의와 인식은 문제해결에 그다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에 있어 동북아시아의 힘의 한 축으로서 부상하는 중국을 등한시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중국의 부상과 이에 대처하는 주요국들의 전략의 하나로 ‘위험 분산화’라고 하는 헤징전략을 들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아세안 국가와 같은 중약국의 대응전략으로 여겨지는 헤징전략이 미⋅중 상호관계에서도 엿보인다는 것입니다. 또한 북한이 대중국전략으로 헤징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논의도 북한의 대외인식과 대응자세를 이해하는 데 유익한 관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화재단 평화연구원에서는 중국의 부상과 헤징전략을 중심으로 한 주요국들의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이들 국가 간 상호행동들이 남북한 당사자 간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부상하는 중국과 동맹국인 미국과의 사이에서 우리는 어떤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5월
평화재단 평화연구원 원장 김형기
발 표 1
미-중 강대국 상호 헤징과 남북한 한반도 정치 5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
토 론 1
이혜정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22
발 표 2
북한의 자주-의존의 딜레마와 헤징전략 25
장용석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
토 론 2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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