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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70차 전문가포럼 현장스케치(2014.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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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14-11-03 | 조회 | 4833 |
국제인권 기준에서 본 남북한 인권문제와 통일준비
• 일시│2014년 10월 29일 (수) 오후 7:30-10:00 • 장소│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김형기 평화연구원 원장님께서는 오늘 포럼을 통해 남북한 할 것 없이 국제적 시각에서 인권문제를 들여다보고 통일의 고리는 남북한 불문하고 인권 상황을 개선하는데 달려있다하는 문제인식을 다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것 이라는 여는 말씀으로 제70차 전문가 포럼이 시작되었습니다.
왼쪽부터 김영환 연구위원(토론2), 이성훈 이사(발표3), 오창익 국장(발표1),윤여상 소장(사회), 이규창 연구위원(발표2), 한상희 교수(토론1), 이원웅 교수(토론3)님 입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경청해 주시고 활발하게 질문도 하시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홍콩의 우산혁명을 이야기 하시면서 5.18,6월 민주항쟁등이 민주화의 모델이 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인권이 후퇴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말씀주셨습니다. 2000년대 초 국제사회에서 우리에게 잠시 가졌던 기대에 대한 책무가 있고, 북한인권의 증진에는 남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가진 긍정적 역동성을 잘 발휘해서 인권문제를 해결 해야 한다는 말씀으로 마무리 하셨습니다.
북한의 감시와 통제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특히 김정은체제 들어서 북한의 사회통제 특징을 사상통제,정치사상화, 종교 전파행위 통제 강화 등으로 나눠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설립, 보고서에서는 북한고위 관리 및 최고지도자의 국제형사책임까지 언급 한 상황을 말씀주시고 북한이 그에대해서 반발하고 있는 상황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북한과의 인권대화, 협력을 계속하여 인권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기존 북한인권 접근의 문제점을 환원주의적편향성, 혼합주의, 정치화 등으로 나눠 설명해주셨고 북한인권에 대한 인권적 접근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남북한 인권이 하향평준화가 되어있는데 상향평준화를 하기위한 제안으로 발표를 마무리하셨습니다.
이번 포럼은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고 대중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서면으로 북한 인권법, 감시와 통제가 일반화된 사회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북한인권법이 실제 북한인민인권을 위한 것인가, 북한의 최고지도자에 대한 처벌이 인권결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가? 등 많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패널분들과 내외빈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늦은시간까지 참석해주신 방청객과 남북한의 인권이야기를 생생하게 해주신 패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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