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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3기 평리아] [미래전망] 초연결시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 - 차두원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5-10-19 조회 16704
 

일시 : 2015 10 08 ()

강의 : [미래전망] 초연결시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

강사 : 차두원(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전략기획실장)

 

강의스케치

평리아 12기 박성하

 

래학자들은 지난 100년간의 과학기술의 발전이, 그 이전 1900년동안의 발전보다 창의적인 면에서 더욱 획기적이고, 양적인 면에서도 풍요로웠다고 한다. 앞으로의 과학기술 발전은 지난 100년동안 발전한 것을 동력으로, 질적인 면과 양적인 면에 있어서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IT 전문가중의 한 분이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차두원 전략기획실장님의 미래전망에 대한 이번 13기 평리아 강연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울림으로 다가 왔다. 보편화 가능성이 있는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을 설명하고, 이 둘의 연결고리를 통하여 미래 산업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 하는 것이 강연의 주제다.

 

공유경제가 가져오는 비즈니스의 변화와 기존 상업경제와의 차이점을, 그리고 공유경제가 제도권과 어떻게 공존하고 타협하고 있는지를 알아 보았다. 또한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물인터넷이 어떠한 과정으로 발전했는지를 여러 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주셨다. 마지막으로 인구증가,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 사용자의 증가에 따라 현실화되고 있는 초연결사회를 살펴보고, 우리가 앞으로 초연결사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만들어갈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초연결시대, 우리사회의 책임있는 리더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한 래를 읽는 지혜로운 안목을, 이번 13기 평화리더쉽아카데미를 통하여 얻을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강의소감문

평리아 13기 이현우

 

올해 경제성장률이 3%를 밑돌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은데, 이런 저성장시대에는 뭔가 돌파구가 필요하지만 사실 그런 건 없습니다. 똑똑한 누군가에게는 사업기회이겠지만, 일반 시민들은 저성장, 초고령화 시대에 적응해서 버텨야 할 뿐입니다. 그래서 4주차 강의에서 들었던 "초연결시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물인터넷, 좀 어색한 용어입니다. 사물함, 사물놀이... 뭐 이런 단어에서 사물이라고 쓰던 것과는 한자가 다르지요. 기성세대에게도 어색한데 요즘 한자교육을 받지 않은 애들이 알까요? 만물인터넷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이것하고 구분은 하지만 비슷한 용어이고 훨씬 쉽습니다.

 

 

강의에 늦기도 해서 제대로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물인터넷이 무엇일까 하고 찾아 봤더니, 이 범주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은 예전에도 꽤 있었습니다. 전자정부, 유비쿼터스도시, 스마트시티, 스마트가전, 헬스케어 등등. 10여년전 전자정부, 유비쿼터스시티 같은 말은 꽤 참신했지요. 지금은 좀 더 소형화, 개인화되고 여기저기에 쓰이기에 사물인터넷이라 부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스마트사회의 특징은 보편화된 기술, 성숙한 정보사회, 급속한 세계화 같은 것입니다. 사물인터넷도 스마트사회의 특징을 대표하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강의를 들은 후 토론시간에 여러 가지 우려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나, 결국 기업의 스마트한 착취수단이 아닌가, 인공지능이 발전되면 미래사회에서 인간의 역할은 무엇인가 하는 것들입니다. 당장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지만 스마트기기를 구입하고 기존 방식의 서비스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점에서 만만치 않은 경제적, 사회적 비용이 들 것 같습니다.

 

 

 

현대사회는 스마트사회일 뿐 아니라 자원이 희소해지고 지구환경 변화에 직면한 사회이기도 합니다. 이런 변화에 적응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만, 일본, 독일처럼 국가는 부유한데 개인의 생활이 팍팍한 곳에서 시민들이 잘 사는 것을 보면 ‘성숙’한 사회, 공유경제, 자원과 에너지 절약 같은 게 필요한 듯 싶습니다.

 

공유경제는 성숙한 사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 사회 일부에서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미미합니다. 여전히 압축성장기의 방식으로 개발을 하고 개발자에게 사익을 주고는 턱도 없는 낙수효과를 기다립니다. 누군가 미래를 위해서, 우리 이웃들을 위해서 일을 하려고 하면, 예산을 주는 쪽에서는 언제나 '우리한테 당장 생기는 이익이 뭐냐'하는 소리를 합니다.

 

제 집에는 책이 무척 많습니다. 얼마 전 이사 때 책을 내 놓으려고 했더니, 식구들이 반대 했습니다. 이집 저집에 있는 책들을 조금씩 모으면 작은 마을 도서관을 꾸밀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은데, 대개 헌 책이나 파지로 팔지언정 그냥 내놓으려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우버앱이라고 있지요. 들어보니 무척 단순, 편리하고, 자원도 절약해서 좋을 듯한데, 정부나 택시업계는 반대하는 것을 보니 공유경제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무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는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글로벌, 스마트, 지식융합이 대세인 사회라고 하지만, 무조건 따라가기 보다는 거기에서 남과 다른 자기의 적응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는 다윈의 핀치새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적응해야 살아남습니다. 알고 보면 사실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니고,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 같은 기성세대라면 하고 싶은 것은 받아들이고, 자기 방식과 다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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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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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sgdsfvdgg(2020-12-07 14: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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